[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2018 러시아월드컵의 총 상금은 4억달러(약 4524억원)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2017 U-17 월드컵이 열리는 인도에서 27일 이사회를 열어 러시아월드컵 상금 규모를 심의해 4억달러에 최종 승인했다.
2014 브라질월드컵(3억5800만달러)보다 12% 증가한 액수다. 구체적으로 결정되지 않았지만 우승 상금 및 배당금도 자연스레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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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 브라질월드컵 우승국 독일은 우승 상금만 3500만달러를 받았다. 2018 러시아월드컵 우승 상금은 증액된다. 사진=ⓒAFPBBNews = News1 |
FIFA는 브라질월드컵에서 본선 진출 32개국에 기본 출전 배당금 및 출전 준비금을 지급했다. 여기에 성적에 따라 상금을
한편, FIFA는 1960년부터 2004년까지 일본에서 열렸던 인터내셔널컵의 우승팀을 클럽 월드 챔피언으로 인정했다. 이른바 도요타컵으로 불렸던 인터내셔널컵은 유럽과 남미의 클럽 챔피언이 해마다 일본에서 맞붙은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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