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황석조 기자] 한국시리즈 첫 낮경기, 장소도 넓은 잠실구장으로 바뀌었다. 김기태 KIA 감독이 콕 찍어 변화를 준 3차전 포인트다.
KIA 타이거즈는 28일 잠실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와 한국시리즈 3차전을 치른다. 양 팀은 앞서 광주에서 열린 1,2차전에서 나란히 1승1패를 거뒀다. 3차전에서 일단 균형이 깨질 전망.
3차전은 1,2차전에 비해 여러 부분에서 환경이 바뀐다. 우선 장소가 광주가 아닌 잠실구장. 드넓은 잠실구장에서는 경기양상이 다소 다르게 전개될 확률이 크다. 외야수비의 중요성도 커진다.
↑ 김기태(사진) KIA 감독이 낮경기 및 잠실구장 변수에 맞춰 한국시리즈 3차전 라인업을 조정했다. 사진(잠실)=옥영화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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