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인천 전자랜드가 5연승 휘파람을 불었다.
전자랜드는 5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경기서 90-68로 승리했다. 이로써 5연승 행진을 이어가게 된 전자랜드는 시즌 6승(4패)째가 됐다. 반면 지난 서울 삼성과의 경기서 극적인 승리를 따냈던 현대모비스는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
전반부는 팽팽한 양측의 흐름이었지만 3쿼터 이후 전자랜드 쪽으로 급격히 쏠렸다. 1쿼터 초반 양동근이 맹활약한 현대모비스가 주도권을 잡았으나 셀비와 강상재가 분전하며 균형을 유지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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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전자랜드가 5일 열린 경기서 울산 현대모비스를 꺾고 5연승을 달렸다. 사진(인천)=김영구 기자 |
이날 브라운은 23
한편 고양 경기에서는 서울 SK가 고양 오리온에 105-64 대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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