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텍사스 레인저스의 선발 보강 노력은 끝나지 않았다.
'MLB.com' 칼럼니스트 존 모로시는 27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레인저스가 FA 시장에 나온 랜스 린, 알렉스 콥 등의 선발 자원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레인저스는 같은 날 우완 선발 덕 피스터와 1년 400만 달러에 1년 옵션을 추가한 계약에 합의한 것이 알려졌다. 그러나 모로시에 따르면, 레인저스는 피스터 한 명 영입으로 만족하지 못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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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텍사스 레인저스는 추가 선발 보강을 노린다. 사진=ⓒAFPBBNews = News1 |
일단 피스터와 계약을 했지만, 이것으로 만족하지 못하는 모습이다. 콥과 린 모두 이번 FA 시장에서 상급 선발 투수로 인정받고 있다. 텍사스가 이들에게 관심이 있다는 것은 리빌딩대신 경쟁을 택함을 의미하는 것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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