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설인아(21)는 2016년 3월 삼일제약의 ‘티어실원스’라는 의약품 광고에 UFC 웰터급(-77㎏) 공식랭킹 14위 김동현(36)과 출연했다.
광고는 엽기적인 내용으로 화제가 됐지만, 설인아의 운동경력은 김동현과 스포츠 관련 영상에도 나올만한 하다. 태권도 공인 3단이며 2016년부터는 브라질유술(주짓수)도 수련하고 있다.
설인아의 운동 열정은 투기 종목에 국한되지 않는다. 실내 클라이밍을 배워 트래킹에 도전하는 것이 꿈이라 말할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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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인아와 UFC 김동현이 출연한 삼일제약의 ‘티어실원스’ 광고 엔딩 장면 |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 28일 방영 후 설인아는 29일 오후 4시 포털사이트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위에 등극하는 등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지상파 MBC의 ‘섹션TV 연예통신’ 진행을 5월 21일부터 맡고 있기도 하다.
설인아는 9월
김동현은 UFC 통산 18전 13승 4패 1무효. 13승은 아시아 역대 공동 1위, 18경기는 2위에 해당한다.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