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생들에겐 150만 원의 장학금과 고등학교 졸업 때까지 축구용품이 지원됩니다.
올해로 16년째를 맞은 장학금 수여식을 통해 총 377명이 혜택을 받았습니다.
한편, 홍명보장학재단은 오는 19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자선 축구경기 '쉐어 더 드림 풋볼 매치 2017'에 나설 참가자 명단도 발표했습니다.
국가대표 구자철과 이근호 등 함께 하는데, 이번 자선 축구대회는 희망팀과 사랑팀, 하나팀 등 세 팀이 8대8 경기를 치르는 이벤트로 치러집니다.
[ 국영호 기자 / iam905@mbn.co.kr ]
영상취재 : 김회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