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일본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간판 고다이라 나오(31)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3종목에 출전한다.
일본 스포츠신문 ‘닛칸스포츠’는 31일 “일본빙상연맹이 평창올림픽 대표선발전을 통해 16명(남자 8명·여자 8명)의 출전 선수를 선발했다”고 밝혔다.
고다이라는 자신의 주 종목인 500m와 함께 1000m, 1500m 출전권을 획득했다. 그는 평창올림픽을 앞두고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있다.
↑ 고다이라 나오가 평창올림픽 3종목에 출전한다. 사진=AFPBBNEWS=News1 |
고다이라는 닛칸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명예로운 일본 대표의 긍지를 갖고 최고의 상태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