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한이정 기자] 김민성(30·넥센)이 연타석 홈런을 쏘아 올렸다.
김민성은 29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7번 3루수로 선발 출전해 연타석 홈런을 기록했다.
첫 번째 홈런은 1회말에 나왔다. 3-0 2사 1루에서 타석에 선 김민성은 LG 임지섭의 134km짜리 속구를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10m.
↑ 김민성이 연타석 홈런을 기록했다. 사진(고척)=천정환 기자 |
이날 김민성
김민성의 홈런으로 넥센은 3회말 8-2로 앞서고 있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