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메이저리그 데뷔전서 안타를 날린 오타니 쇼헤이(24·LA에인절스)가 일본 언론을 통해 소감을 밝혔다.
시범경기 극도로 부진했지만 일단 개막전에서 안타를 때리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오타니는 30일(한국시간) 오클랜드 콜리세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경기에 8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일본에서는 오타니에 대해 잔뜩 기대할 수밖에 없는 상황. 31일 일본 주요언론들은 오타니의 첫 안타 소식을 비중 있게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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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타니(사진)가 메이저리그 개막전서 안타를 기록했다. 사진=AFPBBNEWS=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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