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부산) 안준철 기자] NC다이노스 유니폼을 입고 사직구장을 방문한 최준석(35)의 첫 타석은 유격수 땅볼이었다.
최준석은 3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8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팀 간 2차전에 6번 지명타자로 출전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롯데 자이언츠를 떠나 사인 앤 트레이드 방식을 NC로 이적한 최준석은 올 시즌 4경기에 나서 타율 0.250(8타수 2안타) 1홈런 4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29일 한화 상대로 3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최준석은 2014시즌을 앞두고 FA로 친정 롯데로 복귀했다.
↑ NC다이노스 유니폼을 입은 최준석. 사진=NC다이노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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