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박인비(30·KB금융그룹)가 통산 20승에 도전한다.
박인비는 14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오아후 코올리나 골프클럽에서 열린 2018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버디 3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쳤다.
중간합계 7언더파 209타를 기록한 박인비는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선두 브룩 헨더슨(캐나다)과 2타 차이다.
↑ 박인비가 통산 20승에 도전한다. 사진=AFPBBNEWS=News1 |
박인비는 이번 시즌 열린 LPGA 투어 파운더스컵에서 첫 승을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다면 시즌 2승, 통산 20승을 거
이정은(22)은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낚으며 중간합계 3언더파 213타로 공동 15위에 올랐다. 지은희(32)와 강혜지(28)는 나란히 공동 18위에 안착했다. 박성현(25)은 이번 라운드에서 1오버파 73타를 치며 공동 58위에 머물게 됐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