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kt 위즈가 오는 19일과 20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서 창단 후 처음으로 '선수 Day'를 마련한다.
영예의 제 1호 주인공으로는 ‘캡틴’ 박경수. kt는 박경수를 대상으로 ‘경수대로 6번길 DAY!’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선수 Day 행사는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 팬과 선수가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로 기획됐다.
‘경수대로 6번길 DAY!’에는 박경수 팬 사인회를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경기 전에는 그 동안의 활약상을 담은 하이라이트 영상을 상영하고 이닝 중간마다 친필 사인 유니폼과 사인볼을 증정하는 다양한 퀴즈 이벤트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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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위즈가 19-20일 수원 NC전에서 박경수를 주인공으로 "선수 Day"를 마련한다. 사진=kt 위즈 제공 |
또한 박경수 캐릭터가 삽입된 ‘닉네임 티셔츠’와 4.5인치 ‘경수버거’ 등 다양한
다음 선수 Day의 주인공으로는 KBO 4월 MVP를 수상한 유한준이다. 6월초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