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윤규 기자] 할리우드 스타 윌 스미스(50·미국)가 디플로(40·미국)와 함께 2018 러시아 월드컵 공식 주제가를 만든다.
미국 스포츠매체 CBS스포츠는 23일(한국시간) 빌보드의 발표를 인용, “가수 겸 배우 윌 스미스가 디플로와 러시아 월드컵의 공식 응원가 제작을 위해 팀을 구성한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프로듀서인 디플로 외에도 니키 잼(38·도미니카 공화국), 에라 이스트레피(24·코소보) 등의 아티스트가 참여한다고 알렸다.
↑ 윌 스미스가 2018 러시아 월드컵 공식 주제가 제작에 참가한다. 사진=AFPBBNews=News1 |
윌 스미스 또한 자신의 SNS를 통해 니키 잼과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One Life to Live. Live it Up.”라는 문
한편 역대 월드컵 공식 주제가는 배우 제니퍼 로페즈(39·미국, 2014 브라질), 가수 케이난(40·캐나다, 2010 남아공) 등이 참여했으며 2002 한·일 월드컵 당시에는 반젤리스(75·그리스)가 ‘anthem’을 작곡했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