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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연합뉴스] |
안톤 쉬카플레로프(러시아), 스캇팅글(미국), 노리시게 카나이(일본) 등 우주인 3명이 우주 정거장(ISS) 임무를 마치고 소유즈 MS-07 우주선을 이용해 3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지상에 무사히 복귀했다고 AFP통신 등이 전했다.
통신 등은 러시아월드컵 개막전에 쓰일 예정인 공인구 '텔스타 18'도 이들과 함께 지구로 귀환했다고 이날 알렸다.
지난 3월 우주인 올렉아르테미예프(러시아)는 소유즈 MS-08을 타고 이 공인구를 우주정거장으로 가져갔다. 또 지난달 31일 러시아 우주사업기관인 로스코스모스는 아르테
러시아는 이 공이 14일 열리는 월드컵 개막전, 러시아 대 사우디아라비아 경기에 쓰일 것이라고 예고했으나 국제축구연맹(FIFA)은 아직 이를 확인하지 않았다.
[디지털뉴스국 조하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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