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남양주) 한이정 기자] 연예인 야구단 폴라베어스(조빈 감독)가 스마일야구단(이봉원 감독)을 상대로 대승을 거뒀다.
폴라베어스는 4일 경기도 남양주시 에코월드에서 열린 2018 제1회 MK스포츠배 연예인야구대회에서 스마일을 상대로 30-7로 대승을 거뒀다.
투-타 조화를 보인 폴라베어스는 경기 초반부터 스마일을 제대로 기선 제압했다. 선발 투수로 어현규가 3이닝 4피안타 2피홈런 3볼넷 4탈삼진 5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타선은 23안타 11사사구를 곁들여 30득점을 기록했다.
↑ 연예인 야구단 폴라베어스가 스마일야구단을 상대로 30-7 대승을 거뒀다. 사진(남양주)=옥영화 기자 |
2회초부터 타선의 집중력이 빛났다. 5안타 5볼넷을 기록하며 무려 9득점을 몰아쳤다. 2-3에서 11-3으로 크게 뒤집은 폴라베어스는 3회초에서도 2득점을 더 뽑아냈다.
이미 크게 앞선 상태였지만 4회초 9득점, 5회초 8득점을 기록하는 등 빅이닝을 만들며 스마일을 크게 이겼다.
이날 폴라베어스의 최우수선수(MVP)는 선발 등판해 호투를 펼친 어현규가 받았다.
한편, 제1회 MK스포츠배 연예인야구대회는 매경닷컴 MK스포츠가 주관·주최하고 문화사업을 블록체인 시스템으로 선도하는 기업 ㈜케이스타그룹, 결혼정보업체 퍼플스,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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