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36·텍사스 레인저스)가 투런 홈런으로 35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23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 필드에서 열린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 방문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팀이 2-0으로 앞선 5회초 투런 홈런을 터트렸다.
앞선 두 타석에서 모두 삼진을 당한 추신수는 5회초 1사 2루에서 우중간 담장을 훌쩍 넘겼다.
추신수는 시즌 14호 홈런으로 자신의 최다 타이인 35경기 연속 출루를 달성했다.
[디지털뉴스국]
![]() |
↑ Texas Rangers' Shin-Soo Choo rounds the bases after he hit a solo home run against the Seattle Mariners during the first inning of a baseball game Tuesday, May 29, 2018, in Seattle. (AP Photo/Ted S. Warren) |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