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뉴욕 메츠 외야수 요에니스 세스페데스(32)는 남은 시즌을 뛰지 못한다.
메츠 구단은 25일(한국시간) 세스페데스의 수술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세스페데스는 양발뒤꿈치에 고질적인 통증을 안고 있었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수술을 받는다.
예상 회복기간은 8개월에서 10개월. 남은 시즌뿐만 아니라 다음 시즌 전반기까지 나올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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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스페데스는 내년 전반기까지 나오지 못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
올해에는 38경기에서 타율 0.262 출루율 0.325 장타율 0.496 9홈런 29타점을 기록중이었다. 지난 5월 15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그는 지난 21
그는 21일 경기가 끝난 뒤 발뒤꿈치 수술 사실을 구단과 상의없이 언론에 먼저 공개해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이후 공식적인 대응을 자제하던 메츠는 이날 결국 수술 사실을 인정했다. greatme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