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현아-이던 열애설이 부인된 가운데 둘을 포함한 혼성 유닛 그룹 ‘트리플 H’의 이름이 프로레슬링을 연상시키는 것이 여전히 화제다.
‘트리플 H’는 여성 그룹 4MINUTE 멤버였던 현아를 리더로 PENTAGON 멤버 후이와 이던이 가세하여 구성됐다.
공교롭게도 데뷔 26년째를 맞이하는 프로레슬러 폴 마이클 레베크의 링네임이 바로 ‘트리플 H’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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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아 이던 후이로 구성된 혼성 유닛 그룹 ‘트리플 H’는 WWE 챔피언을 9차례 지낸 프로레슬러 폴 마이클 레베크의 링네임이다. 프랑스계 미국인 폴 마이클 레베크가 2016년 WWE 유럽투어를 위해 파리를 방문한 모습. 사진=AFPBBNews=News1 |
현아와 이던 그리고 후이로 구성된 혼성 유닛 그룹 ‘트리플 H’가 2017년 5월 1일 데뷔앨범을 내자 자연스럽게 ‘프로레슬러 트리플 H’와는 무슨 관련이 있는지에 대한 반응이 폭주했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리더 현아와 이던(본명 김효종) 그리고 후이의 이름에 모두 H(ㅎ)가 들어
그래도 ‘트리플 H’ 첫 기자회견때 ‘프로레슬러 트리플 H’ 질문이 나온 것은 어쩌면 당연했다.
당시 이던은 “나도 개인적으로는 프로레슬링 슈퍼스타 트리플 H의 팬”이라고 답변하여 남성 커뮤니티에 적잖은 반향을 일으켰다.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