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대한체육회는 행복나눔 스포츠교실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은퇴선수단체(5개 단체 지원)에서 개최하는 여름캠프를 지원하여 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스포츠 체험, 스타와의 만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행복나눔 스포츠교실은 소외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다양한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건전한 여가활동 여건을 조성하고 스포츠를 통한 사회 적응력을 높이는데 기여하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매년 5~11월까지 전국의 지역 아동센터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행복나눔 종목별 생활체육교실(17개 종목 350개소)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은퇴선수단체(5개 단체) 지원 사업을 통해 전 국가대표 또는 스포츠 스타들이 직접 스포츠를 지도하고 캠프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 지난해 여름캠프 중 풋살.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
앞으로도 대한체육회는 스포츠를 쉽게 접할 수 없는 소외계층 아동,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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