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카드' 없이 U-21 대표팀으로 출전한 일본이 말레이시아를 간신히 꺾고 8강에 합류했습니다.
일본은 어제(24일) 자와바랏주 브카시의 패트리엇 스타디움에서 열린 말레이시아와 16강전에서 후반 종료 직전 터진 '페널티킥 극장골'을 앞세워 1-0으로 승리하고 8강에 합류했습니다.
후반 44분 극적으로 페널티킥을 따냈고, 키커로 나선
조별리그 E조 2차전에서 한국을 꺾었던 말레이시아는 일본을 상대로 12개의 슈팅을 시도했지만 득점에 실패하며 16강 탈락의 고배를 마셨습니다.
27일 펼쳐질 일본의 8강전 상대는 사우디아라비아입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중국과 16강전에서 4-3으로 승리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