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한국3대3농구연맹은 18일 2019시즌 KOREA3X3 프리미어리그에 참가할 구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연맹은 2019시즌 운영 방안을 확정하고 참가 구단의 공개 모집에 나섰다. KOREA3X3 프리미어리그는 국내 최초 3대3 농구 프로리그로 지난 5월 6개의 구단으로 출범했으며, 총 10개의 라운드를 치르며 지난 9월 성공적인 막을 내렸다.
‘찾아가는 스포츠’를 지향하는 KOREA3X3 프리미어리그는 스타필드 고양점을 시작으로, 강릉 경포해변, 건대 커먼그라운드 등 다양한 장소에서 열리며 국내 3X3 농구의 성공 가능성을 높였다. 또한 시즌 중 이승준, 주희정, 전정규, 안정훈 등 국내프로농구(KBL) 출신 선수들이 대거 합류하며 지속적으로 수준을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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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나 개인 모두 가입비 첫 해 1000만원, 연 회비 2000만원을 내면 구단을 운영할 수 있다. 선수 선발은 자유계약, 연맹이 진행하는 트라이아웃 등을 통해 가능하다.
구단 창단 관련 정보 확인 및 문의는 한국3대3농구연맹 전화 또는 이메일을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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