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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민국 음주운전, NC 입장 사진=MK스포츠 |
NC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kt와 합의한 강민국-홍성무의 트레이드에서 구단이 강민국의 음주운전 사실을 은폐하고 트레이드를 진행했다는 의문을 받았다. 이번 트레이드 때도 kt 담당자에게 해당 사실을 공개하고 트레이드 협의를 진행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2014년 2월 정식 입단 전 발생한 일이라도 선수 관리를 조금 더 철저히 못한 점에 변명의 여지가 없다. 깊이 사과드린다”라고 사과했다.
강민국은 지난 2014년 1월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돼 벌금 처분을 받았다. 이에 구단은 자체 징계로 벌금
그러나 NC는 이 사실을 2014년 KBO에 알리지 않았다.
이후 한 매체를 통해 kt 위즈와 1대1 트레이드에서 강민국의 음주운전 적발 사실을 은폐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와 관련 KBO 관계자는 “해당 사건에 대해 조사를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