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박혜진(28·우리은행)이 4시즌 연속 여자프로농구(WKBL) 주간 최우수선수(MVP) 선정의 기쁨을 누렸다.
한국여자농구연맹은 10일 2018-19시즌 WKBL 2라운드 MVP로 박혜진이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언론사 기자단 유효 57표 중 35표를 획득했다.
박혜진은 2014·2015·2017년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MVP 수상에 빛난다. 라운드 최우수선수는 이번이 7번째다. (2013-14 1R/2015-16 2R/2016-17 4·5R/2017-18 2·5R)
↑ 박혜진. 사진=한국여자농구연맹 제공 |
2013년 KB스타즈에 입단한 김민정의 여자프로농구 주간 MIP는 2017-18시즌 5라운드 이후 처음이자 통산 2번째다.
김민정은 2012·2013년 18·19세 이하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선수권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2018-19 WKBL 2라운드 박혜진은 5경기 평균 36분 58초를 소화하며 17.
김민정 역시 2018-19 여자프로농구 2라운드 5경기에 나와 평균 25분 22초를 뛰었다. 해당 기간 출전당 8.0득점 5.2리바운드 1.0도움으로 활약했다.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