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포수 야디어 몰리나(36)가 이상 없이 재활하고 있다.
22일 AP 통신 보도에 따르면 몰리나는 순조롭게 재활 중이다. 몰리나는 지난해 12월 무릎수술을 받았다. 구단은 왼쪽 무릎 청소 수술이라 밝혔다. 회복의 시간을 거쳐 현재 재활도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는 설명.
몰리나는 “현재 무릎 상태는 50%정도다. 스프링캠프 때도 재활을 지속해 100%를 만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 메이저리그 대표포수 야디어 몰리나(사진)가 지난해 12월 수술 후 순조롭게 재활을 진행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몰리나는 스프링캠프 때 100퍼센트 몸상태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사진은 몰리나의 지난해 11월 미일올스타전 참가모습. MK스포츠 DB |
최근에는 세인트루이스 소속팀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라이벌 시카고 컵스 소속 크리스 브라이언트, 라이언 뎀스터의 도발에 SNS로 격한 감정을 나타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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