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휴스턴) 김재호 특파원] 미국프로농구(NBA) 트레이드 마감시한이 임박한 가운데, 각 구단의 전력 보강 노력도 열기를 더하고 있다.
‘ESPN’ 등 현지 언론은 7일(한국시간) 휴스턴 로켓츠, 클리블랜드 캐빌리어스, 새크라멘토 킹스가 삼각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가드 이만 슘퍼트(28)가 새크라멘토에서 휴스턴으로 이동하는 것이 주 내용이다. 2015-16시즌 클리블랜드에서 우승을 경험한 그는 이번 시즌 새크라멘토에서 42경기에 출전, 평균 26.2분을 뛰며 8.9득점 3.1리바운드 2.2어시스트를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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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슘퍼트는 트레이드로 휴스턴으로 이적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
클리블랜드는 알렉 벅스를 새크라멘토로 보내고,
휴스턴은 다시 2019년 보호되는 1라운드 로터리픽을 클리블랜드로 보내며 클리블랜드는 로드니 후드 트레이드로 영입한 닉 스타우스카스와 웨이드 볼드윈을 휴스턴으로 보낸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