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스즈키 이치로(46·시애틀 매리너스)가 타격폼에 변화를 주며 새 출발을 알렸다.
일본 닛칸스포츠는 18일 “이치로가 메이저리그에서의 19번째 시즌을 새로운 타격폼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이치로는 미국과 일본 기자들 앞에서 메이저리그 복귀의 결의를 다지기 위해 새로운 타격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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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즈키 이치로가 새 시즌을 맞아 타격폼에 변화를 줬다. 사진=AFPBBNEWS=News1 |
이어 “25번 스윙했고, 그
이치로는 “시차 적응이 이뤄지기 전까지 익혀가는 느낌이다”며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자세로 시즌을 맞이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