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두 명의 헤비급 파이터가 묵직한 ‘한 방 싸움’을 벌인다. UFC 헤비급 랭킹 3위 데릭 루이스가 8위 주니어 도스 산토스를 만나는 것.
양쪽 다 화끈한 타격 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치열한 경기 양상이 기대되는 이번 맞대결은 UFC Fight Night 146(이하 UFN 146)의 메인이벤트로 펼쳐진다. 사상 최초로 미국 캔사스에서 개최되는 UFN 146의 메인카드 경기는 오는 10일 일요일 오전 10시 스포티비(SPOTV), 스포티비 온(SPOTV ON)에서 생중계된다. PC, 모바일을 통한 온라인 중계는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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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주니어 도스 산토스도 결코 만만한 상대가 아니다. 지난 2011년 케인 벨라스케즈를 꺾고 헤비급 타이틀을 차지한 바 있고 이후에도 두 번이나 더 챔피언에 도전한 경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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