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휴스턴) 김재호 특파원] 세 번째 시범경기 등판에 나서는 류현진, 이번에도 파트너는 오스틴 반스다.
다저스는 9일 오전 11시 5분(한국시간) 캐멀백 랜치 글렌데일에서 열리는 캔자스시티 로열즈와 홈경기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이날 다저스는 작 피더슨(좌익수) 저스틴 터너(3수루) 맥스 먼시(1루수) A.J. 폴락(중견수) 크리스 테일러(2루수) 브래드 밀러(지명타자) 오스틴 반스(포수) 가빈 럭스(유격수) DJ 피터스(우익수)의 라인업으로 경기를 치르며, 선발 투수는 류현진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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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현진이 이날은 오스틴 반스와 함께한다. 사진= MK스포츠 DB |
이에 맞서는 캔자스시티는 윗 메리필드(2루수) 아달베르토 몬데시(유격수) 호르헤 솔레어(우익수) 프랭크 쉬윈델(1루수) 체슬러 커스버트(3루수) 크리스 오윙스(좌익수) 카일 이스벨(지명타자) 터렌스
선발 투수는 아날도 에르난데스가 예고됐다. 베네수엘라 출신으로 지난 시즌 상위 싱글A부터 트리플A까지 세 레벨에서 27경기(선발 24경기)에 등판, 12승 5패 평균자책점 3.96을 기록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