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코너 맥그리거(31)가 돌연 은퇴를 선언했다.
맥그리거는 26일(한국시간) 개인 트위터에 “’MMA’라고 불리는 스포츠에서 오늘부로 은퇴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내 오랜 동료들이 경쟁에서 잘 헤쳐 나가길 바란다. 나는 은퇴한 상황에서 이전 파트너들과 사업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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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너 맥그리거가 은퇴를 선언했다. 사진=AFPBBNEWS=News1 |
그의 은퇴 선언은 이번이 두 번째다. 맥그리거는 2016년 7월 네이트 디아즈와의 리턴 매치를 앞두고 은퇴 의사를 전한 바 있다. 최근까지도 대전 상대에 대한 논의가 오갔다.
아직 UFC측 공식 입장은 나오지 않았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