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투수 출신인 kt위즈 멜 로하스 주니어의 아버지 멜 로하스 시니어가 시구자로 등장한다.
kt는 16일부터 수원 KT 위즈 파크에서 열리는 한화와의 3연전에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16일 첫 경기에는 한국건강관리협회 브랜드 데이를 실시한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채종일 회장과 정혜인 경기지부 본부장이 시구ㆍ시타자로 나선다. 경기 전 위즈 파크 옆 위즈 가든에서는 야구장을 찾은 팬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체성분 검사, 근육상태 영양 체크, 동맥경화 검사를 한 후 영양 상태와 운동 방법을 알려주는 ‘건강 지키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황사마스크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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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날인 17일에는 2018 시즌 눈부신 활약을 펼친 외국인 타자 로하스의 스페셜 데이가 진행된다.
이날 시구는 미국 메이저리그 투수로 활약했던 로하스의 아버지 멜 로하스 시니어가, 시타는 엔리께 움베르또 살라사르 까라바요 주한 도미니카공화국 대사가 할 예정이다. 시포는 스페셜 데이의 주인공인 로하스가 맡는다.
로하스 스페셜 데이를 기념해 팬들과 함께 하는 이벤트도 마련된다. 치어 리더가 관중들에게 날려주는, 로하스 선수 얼굴 스티커가 붙은 공을 잡는 팬들에게는 열쇠고리 등 로하스 관련 구단 공식 상품을 선사하고, 구단 공식 어플리케이션 위잽(wizzap)에서
한편, 이번 3연전 동안 위즈 파크를 방문한 팬 1만명(경기 당 약 3330명)에게는 매일유업에서 제공하는 유기농 저지방 멸균우유도 증정한다.
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