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LA다저스 포수 러셀 마틴이 돌아왔다.
다저스는 28일(한국시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홈연전 두 번째 경기를 앞두고 허리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마틴을 복귀시켰다.
마틴은 전날 마에다 켄타의 불펜 투구를 캐치했고 타격 연습을 하며 상태를 점검했다. 재활 경기를 거르는 대신 최대한 실전과 같은 상황에서 훈련을 진행했다.
![]() |
↑ 마틴이 부상자 명단에서 돌아왔다. 사진= MK스포츠 DB |
이번 시즌을 앞두고 트레이드로 합류한 마틴은 6경기에서 15타수 5안타 1홈런 2
마틴이 부상자 명단에 올라 있는 기간 백업 포수 역할을 했던 로키 게일이 트리플A로 내려갔다. 게일은 4경기에서 14타수 2안타 7삼진의 성적을 남겼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