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FA 2차 협상서 타 구단 계약에 실패한 KB 김수연이 결국 KB로 돌아갔다.
WKBL은 30일 김수연이 KB와 2년, 연봉 4500만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김수연은 FA 2차 협상서 합의점을 찾지 못했는데 타 구단과 계약도 이르지 못했다. 결국 다시 KB와 협상 끝 계약에 성공했다. 연봉은 원 소속 구단이 1차 협상 시 제시한 금액(5000만원)의 30% 이내에서 계약 체결이 가능하다는 규정에 따라 4500만원으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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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 김수연(사진)이 3차 협상서 원소속팀 KB와 2년 계약에 합의점을 찾았다. 사진=WKBL 제공 |
BNK 썸은 구슬, 정유진, 노현지, 정선화, 조은주, 한채진 총 6명이 대상자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