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kt 위즈가 7일부터 열리는 홈 6연전(5.7~9 롯데전, 5.10~12 키움전)을 맞이해 다양한 시구 행사와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먼저, 9일 롯데전에는 지역 연고 학교인 수원고등학교 김병철 교장과 학생회장 김성무 군이 시구와 시타를 한다.
키움전 첫날인 10일 금요일에는 5G 야구 웹예능팀인 ‘오지는 야구단’의 박찬웅, 최승우 어린이가 시구·시타를 할 예정이다. ‘오지는 야구단’은 수원지역 초등학생 야구단 10명으로 구성된 팀으로, 초등학생과 성인의 대결 방식으로 진행하는 미션형 야구 예능을 선보이고 있다.
11일에는 지난 3월 KBS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해 화제가 된 ‘할담비’ 지병수 할아버지가 시구자로 초청됐다. 지 할아버지는 여가수 손담비의 대표곡 ‘미쳤어’를 안무와 함께 열창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 사진=kt 위즈 제공 |
한편, 홈 6연전 동안 수원 KT 위즈 파크에서는 어린이 회원과 가족 팬들이 함께 테마파크처럼 꾸민 야구장에서 재미있게 즐기고 선수들이 뛰는 그라운드를 직접 경험하는 ‘패밀리 페스티벌’이 계속된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