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오타니 쇼헤이(24·LA에인절스)가 선발에서 빠지며 한 박자 쉬어간다.
오타니는 23일(한국시간) 에인절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홈경기 선발명단에서 제외됐다.
스포츠호치 등 일본 언론들도 이를 비중 있게 보도했다. 오타니가 지난 21일 손가락에 상대투수 사구를 맞았기 때문. 일제히 오타니의 손가락 상태 등을 조명했다. 단, 오타니는 이상 없이 22일 경기에 선발 출전, 안타까지 신고하며 건재함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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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달초 수술 재활을 마친 뒤 빅리그에 복귀한 오타니가 23일 경기 선발에서 빠지며 일단 휴식을 취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
오타니 역시 “손가락 상태는 문제 없다”고 밝혔다.
오타니는 상황에 따라 대타 등 교체출전 가능성이 있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