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애너하임) 김재호 특파원
3회 다시 안정을 찾았다. 투구 수를 아끼며 삼자범퇴를 기록했다.
LA다저스 좌완 선발 류현진은 11일(한국시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LA에인절스와 원정경기 3회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첫 두 타자 루이스 렌히포, 토미 라 스텔라는 땅볼로 쉽게 잡았다. 두 선수 각각 체인지업과 패스트볼로 땅볼을 유도했다.
↑ 류현진이 에인절스를 상대했다. 사진(美 애너하임)=ⓒAFPBBNews = News1 |
류현진은 물러서지 않았다. 3-1 카
이어 3-2 풀카운트에서 몸쪽 커터로 헛스윙을 유도, 이닝을 끝냈다. 3회 투구 수 13개였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