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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문체부를 비롯해 5개 정부 부처와 3개 지자체가 공동 추진하는 DMZ 평화의길 첫 번째 코스인 고성 구간은 개방 초기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자연의 모습을 체험하는 DMZ 도보 관광 코스는 평균 경쟁률이 12대1에 달할 정도로 방문객의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지속적으로 제기됐던 단체관광 방문 요청에 부응하기 위해 고성 B코스(버스 관광 코스)에 한해 단체방문 접수를 받기로 결정했다. 회차별 80명의 인원 중 40명을 단체 방문객에게 배분하기로 군부대와 협의를 마쳤고, 관광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기존 코스 '금강산전망대' 외에도 'DMZ박물관'을 추가했다는 설명이다.
방문을 희망하는 사람은 관광공사의 DMZ 평화의길 누리집에 접속해 고성 B코스의 '단
DMZ 평화의길은 4월 27일 고성 지역을 시작으로 지난달 1일 철원 지역이 개방됐고, 파주 지역도 오는 9월 선보일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유정화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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