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광주FC의 K리그2 개막 18경기 연속 무패를 이끄는 박진섭(42) 감독이 신라스테이가 후원하는 K리그 ‘6월의 감독’에 선정됐다.
박 감독의 지도 아래 광주는 6월에 가진 K리그2 4경기를 모두 이겼다. 8득점 1도움으로 완벽한 공-수 균형을 이뤘다.
광주는 11일 현재 12승 6무(승점 42)로 K리그2 단독 선두에 올라있다. 2위 부산 아이파크(승점 35)와 승점 7차다. 개막 18경기 연속 무패 기록은 2017년 경남FC가 세운 기록과 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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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진섭 광주FC 감독은 6월의 감독으로 선정됐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이달의 감독상’을 받게 된 박진섭 감독에게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제작한 트로피와 함께 신라스테이 숙박권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시상식은 오는 27일 오후 8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광주와 수원FC의 K리그2 21라운드 경기에 앞서 진행될 예정이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