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아메리칸리그 동부 지구 1위 뉴욕 양키스가 포스트시즌 대비에 들어갔다.
양키스는 18일(이하 한국시간) 캔자스시티 로열즈와 현금 트레이드를 통해 외야수 터렌스 고어(28)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13일 양도지명 처리된 고어는 마이너리그 선수 신분으로 양키스에 합류한다. 트리플A 스크랜튼/윌크스-배리에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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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어는 스피드가 특기인 선수다. 사진=ⓒAFPBBNews = News1 |
이렇게 타격이 부진한 그가 계속해서 기회를 얻은 이유는 스피드 덕분이다. 그는 지금까지 메이저리
포스트시즌에서도 대주자 요원으로 활약했다. 캔자스시티(2014, 2015)와 컵스(2018)에서 포스트시즌을 함께했다. 양키스가 그를 영입한 것도 이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