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LA다저스 류현진이 '악의 제국'을 상대한다.
다저스는 23일(이하 한국시간)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시리즈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배포한 게임노트를 통해 24일부터 시작되는 뉴욕 양키스와 홈 3연전 선발 매치업을 공개했다.
기존 선발 투수들이 순서대로 등판한다. 12승 3패 평균자책점 1.64의 성적을 기록중인 류현진은 24일 오전 11시 10분에 열리는 시리즈 첫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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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현진이 악의 제국을 상대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
당시 경기는 구로다 히로키, 스즈키 이치로와의 한일 대결로 관심을 모았다. 아쉽게도 이번에는 한일 대결이 열리지는 않는다. 상대 선발은 9승 6패 평균자책점 4.53을 기록중인 좌완 제임스 팩스턴이 나선다.
각각 아메리칸리그 동부, 내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