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손흥민이 멀티골로 시즌 첫 득점을 화끈하게 신고했다. 일본 언론은 손흥민 멀티골 사실을 전하면서 ‘해트트릭은 무산됐다’라고 반응했다.
토트넘은 14일(한국시간)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 홈경기에서 크리스탈 팰리스를 4-0으로 이겼다. 손흥민은 선제결승골 포함 2득점으로 승리를 견인했다.
일본 ‘사커킹’은 EPL 5라운드 종합기사에서 “토트넘 손흥민이 선제골 등 2득점을 했다. 팰리스전 해트트릭 기회가 여러 차례 있었으나 결정을 못 지었다”라고 반응했다.
↑ 손흥민이 멀티골로 시즌 첫 득점을 화끈하게 신고했다. EPL 5라운드 경기에서 크리스탈 팰리스를 상대로 선제 결승골을 넣고 홈팬 응원을 독려하고 있다. 사진(영국 런던)=AFPBBNews=News1 |
일본판 ‘골닷컴’은 “손흥민은 후반 18분 오른쪽에서 팰리스 허를 찔러 실책을 유발했다. 상대 골키퍼가 나온 것을
토트넘은 허더즈필드와의 2018-19 EPL 34라운드 홈경기 이후 155일 만에 처음으로 4골 이상을 넣었다. 손흥민은 멀티골로 모처럼 거둔 다득점 승리를 자축했다. sportska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