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뉴욕 양키스의 애런 저지가 2019시즌 유니폼 판매 순위 1위에 올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선수노조는 28일(한국시간) 2019시즌 유니폼 판매 순위를 발표했다. 이들은 메이저리그 공식 온라인 쇼핑몰(MLBShop.com) 판매량을 기준으로 판매 순위 상위 20명을 공개했다. 판매량은 공개하지 않았다.
그 결과, 저지가 3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이번 시즌 복사근 부상으로 전반기 33경기 출전에 그쳤지만, 지금까지 출전한 100경기에서는 타율 0.272 출루율 0.382 장타율 0.530 26홈런 54타점으로 꾸준한 생산력을 보여줬다.
↑ 3년 연속 유니폼 판매 1위다. 사진=ⓒAFPBBNews = News1 |
신인 선수중에는 뉴욕 메츠의 피트 알론소가 14위로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알론소는 지난 7월 올스타 홈런 더비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현재 홈런 랭킹 1위에 올라 있다.
※ 2019시즌 유니폼 판매 랭킹 20위
1위 애런 저지(양키스)
2위 브라이스 하퍼(필라델피아)
3위 코디 벨린저(다저스)
4위 하비에르 바에즈(컵스)
5위 크리스티안 옐리치(밀워키)
6위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애틀란타)
7위 무키 벳츠(보스턴)
8위 호세 알투베(휴스턴)
9위 마이크 트라웃(에인절스)
10위 앤소니 리조(컵스)
11위 야디에르 몰리나(세인트루이스)
12위 클레이튼 커쇼(다
13위 알렉스 브레그먼(휴스턴)
14위 피트 알론소(메츠)
15위 프레디 프리먼(애틀란타)
16위 크리스 브라이언트(컵스)
17위 프라니스코 린도어(클리블랜드)
18위 폴 골드슈미트(세인트루이스)
19위 제이콥 디그롬(메츠)
20위 조지 스프링어(휴스턴)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