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정대세(35·시미즈 에스펄스)가 오른쪽 팔꿈치 부상으로 전치 8주 진단을 받았다. 잔여 시즌 경기 출전이 불투명하다.
시미즈는 11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정대세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정대세는 7일 가진 피어틴 미에와의 연습경기에서 부상으로 쓰러졌다. 정밀 검사 결과, 오른쪽 팔꿈치가 탈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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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대세는 오른쪽 팔꿈치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다. 사진=시미즈 에스펄스 SNS |
정대세는 시미즈에서 주로 조커로 뛰었다. 올해 J1리그 12경기 및 리그컵 5경기에 출전해 2득점을 기록했다.
시미즈는 J1리그 28라운드 현재 10승 5
앞으로 6경기가 남았다. 시미즈의 J1리그 최종전은 오는 12월 7일 도스와 홈경기이다. 정대세의 시즌 내 복귀 여부는 불투명하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