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 수탁사업자 ㈜케이토토 봉사단 ‘토토 프렌즈’가 지난 18일 서울시 동대문구 답십리동 다일복지재단 ‘밥퍼나눔운동본부’를 방문해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1988년부터 시작된 밥퍼나눔운동은 31년 동안 어려운 이웃에게 무료로 따듯한 점심 식사를 나눠주고 있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나눔활동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약 20명의 토토 프렌즈는 간단한 교육을 마친 후 점심 식사를 준비했으며, 노인을 포함한 약 600명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배식을 진행했다. 배식 활동을 마친 후에는 설거지와 청소, 그리고 뒷정리까지 참여하며 값진 땀방울을 흘렸다.
케이토토에서는 밥퍼나눔운동본부와의 협업을 통한 봉사활동 이외에도 9월부터 전개한 다문화가정 아이들을 위한 ‘글로벌 음식 만들기’와 ‘목공 장난감 만들기’, 그리고 ‘나의 지도책 만들기’ 등 재능기부 형태의 봉사활동을 11월까지 지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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