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가 28일 오후 3시와 29일 오후 5시에 각각 열리는 부산 KT, 인천 전자랜드와의 주말 홈 2연전을 맞아 팬들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28일에는 ‘고양시민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서 고양시 거주 및 근무자에게 2·3층 좌석을 50% 할인 판매한다. 1층 매표소에서 고양시 거주 또는 근무지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을 제시하면 티켓을 할인받을 수 있다.
고양시에 거주중인 연합뉴스TV 김하윤 기상캐스터 시투, 고양시 일산동중학교 댄스동아리 ‘코로나’의 작전타임 공연 등 고양시민들의 다채로운 무대도 펼쳐질 예정이다.
![]() |
오리온 관계자는 “주말 홈 2연전을 맞아 농구와 함께 한해 마무리 잘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오리온과 함께 농구 경기를 관람하면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