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좌완 알렉스 우드(29)가 익숙한 유니폼을 입는다.
'디 어슬레틱' 메이저리그 전문 기자 켄 로젠탈은 13일(한국시간) 우드가 LA다저스와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계약 규모는 1년 400만 달러다. 인센티브를 더하면 총 1000만 달러까지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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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렉스 우드가 다저스와 계약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
2017년이 전성기였다. 27경기에서 16승 3패 평균자책점 2.72를 기록했고 생애 첫 올스타에 뽑혔다. 포스트시즌에도 선발 투수로 활약했다.
신시내티 유니폼을 입은 지난 시즌은 아쉬움이 많았다. 7경
다저스는 지미 넬슨에 이어 우드까지 영입하며 류현진, 리치 힐이 떠나며 생긴 선발 로테이션의 빈자리를 메웠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