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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에서는 전주 KCC가 부산 KT를 꺾고 서전을 장식했습니다.
전태풍의 어시스트와 임재현의 3점슛이 빛난 경기였습니다.
강영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정규리그 2위 KT와 3위 KCC가 맞붙은 4강 플레이오프 1차전.
KCC 전태풍의 바람 앞에 KT가 무릎을 꿇었습니다.
빠른 돌파는 전태풍의 전매특허.
본인에게 수비가 몰리면 빈공간의 동료에게 패스해 점수로 연결합니다.
기가 막히게 찔러주는 패스에 KT 수비진은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맙니다.
전태풍은 18득점 9어시스트로 펄펄 날았습니다.
임재현도 수훈 선수였습니다.
7개의 3점 슛 중에서 무려 6개나 성공하는 고감도 적중률을 자랑하며, 3점슛으로만 18득점을 기록했습니다.
추승균도 7점을 보태며 국내 프로농구 최초로 플레이오프 1천200득점 돌파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최종 스코어는 95대 89.
가드 싸움에서 완패한 KT는 홈에서 뼈아픈 패배를 당했습니다.
제스퍼 존슨이 29득점 7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경기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한편, 이날 부산사직체육관에는 구단 창단 이래 최다관중인 1만 2천여 명이 몰려 뜨거운 농구 열기를 반영했습니다.
KT와 KCC의 2차전이 내일(23일) 열리는 가운데, 오늘(22일)은 울산 모비스와 원주 동부의 4강 2차전이 펼쳐집니다.
MBN뉴스 강영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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