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명예 회복에 나선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 1라운드에서 공동 49위에 그쳤습니다.
우즈는 미국 오하이오주에서 열린 대회 첫날 버디와 보기 2개씩 맞바꿔 이븐파를 기록했습니다.
제프 오길비와 리키 파울러, 저스틴 로즈가 7언더파로 공동 선두를 질주한 가운데, 지난 2007년 이 대회 우승을 차지했던 최경주는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공동 15위에 올랐습니다.
PGA 투어 대회에 처음 출전한 노승열은 3오버파로 하위권으로 밀렸습니다.
[강영구 기자 / ilov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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