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전직 국가정보국장인 데니스 블레어는 니혼게이자이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의 핵탄두 보유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블레어 전 국장은 북한 영변 핵시설에서 추출한 플루토늄과 관련해 "모두 핵무기로 전용됐다는 견해가 자연스럽다"며 "북한이 핵탄두 8~10개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도 지난 4월 켄터키주 루이빌대학 연설에서 북한이 최대 6개의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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