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오는 28일부터 서해에서 미국 조지 워싱턴호까지 동원한 한미연합군사훈련을 구실로 추가 도발을 감행할 수 있다고 미국 한반도 전문가가 예상했습니다.
조지 부시 행정부 때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아시아 보좌관을 지낸 빅터 차 전략국제문제연구소 한국실장은 최근 보고서에서 이 같이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을 예상했습니다.
빅터 차 실장은 또 북한의 도발 행위가 잦아질 가능성이 크다며 이는 북한 내부의 불안정성과 권력 승계과정 문제가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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