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에 투입된 바닷물이 원자로 냉각에 효과가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기타자와 도시미 일본 방위상은 기자회견에서 "자위대 헬리콥터로 측정한 결과, 후쿠시마 제1원전 1~4호
기타자와 방위상은 이어 "표면온도가 생각보다 낮으며, 사용 후 핵연료를 보관하는 수조에도 일정 수량이 확보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에다노 유키오 관방장관도 "3호기는 물이 투입된 뒤 일정 부분 안정된 상태가 됐다"면서 "원자로 4호기도 냉각을 위해 물 투입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